조셉 무스카드 몰타 총리는 일전 '공민법' 수정안 중 65만 유로화 가격으로 국적을 판매하는 개인투자항목이 '이상적이지 못하다'고 표시했다.

동시에 그는 해당 항목이 큰 성공을 거둘 것이라고 전망했다.

9일 몰타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무스카드는 이 투자항목의 어느 절차에 오류가 있는지 세부적으로 해명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이 일로 정부는 몰타 반대파 국민당과 함께 다시 회담 테이블에 앉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 정부에서는 더욱 훌륭히 보완된 개인투자항목을 제출하리라고 믿는다. 본인의 입장에서 해당 항목이 큰 성공을 거둘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표시했다.

이번 달 5일, 몰타 재정부장은 회의에서 2014년 몰타 재정예산 보고 때 정부에서는 개인투자항목 문제에서 ' 너무 덤볐다'고 표시했다.

이 외에, 그는 '정부에서는 전반 항목에 대해 재 평가를 실시하여 국적구매 인수에 제한을 가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11월15일 몰타'공민법' 수정안이 대통령의 결재를 거쳐 정식으로 효력이 발생된다. 해당 법안의 실행은 신청자가 직접 65만 유로화를 대가로 몰타국적을 구입할 수 있게 됨을 의미한다.

해당 법안은 300명의 구입자를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 해당 법안이 정식으로 발표됨에 따라 몰타국내에서는 광범위한 논쟁이 벌어진다.

지중해 섬나라인 몰타는 2004년 유럽연합 가입, 2007년 쉥겐조약 가입, 2008년 유로화구 가입했다. 몰타 국적을 취득할 경우, 동시에 유럽연합 28개 국가에서의 작업 및 거주권을 가질 것을 의미한다.

이 외에, 몰타국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비자 면제로 163개 국가에 왕복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본사특약신화사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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