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구신협, 비산2.3동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에 라면 550상자 전달

▲서대구신협 라면나누기 행사(사진=서구청)
▲서대구신협 라면나누기 행사(사진=서구청)

[대구=내외뉴스통신] 이우성 기자

12월 10일 서대구신협(이사장 오균호)은 연말연시 지역사회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사랑의 라면 나누기(550박스)”(1,300만원 상당)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나눔행사는 비산2.3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하여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 더하여 지역사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세대에 식료품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서대구신협은 1975년에 설립해 현재 거래조합원 11,500여명, 자산4.200억원(21.10.30.기준)으로 성장한 대구 서구지역 대표 서민금융기관이다. 현재 서구 관내 4개의 본·지점을 운영 중이며 해마다 온(溫)세상나눔캠페인, 쌀10Kg(1,000포)나눔, 김장나눔 활동, 행복한집 프로젝트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기여 중이다.

오균호 서대구신협 이사장은 “조합 관내 비산2.3동에는 독거노인 세대가 많이 거주하고 있어 쉽게 조리해 드실 수 있는 라면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비산2.3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광호 비산2.3동장은 “서대구신협의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에 관심과 애정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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