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 공연의 모습 ( 사진 = 대구시)
▲ 2019년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 재야음악회의 모습 ( 사진 = 대구오페라하우스)

[대구=내외뉴스통신] 한유정 기자

재단법인 대구오페라하우스는 17일 오는  31일 19시 30분 대구시민과 함께하는 올해의 마무리 제야 음악회 ‘Adieu 2021’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제야 음악회 ‘Adieu 2021’은 CBS 음악 FM ‘아름다운 당신에게’ 진행자로 클래식 대중화에 힘써온  배우 강석우가 사회를 맡고, 지휘자 배종훈의 지휘로 진행된다. 소프라노 고수진△ 김은희△소프라노 최정원△ 쓰리테너 하이체△바리톤 최윤성 등 성악가들과 바이올리니스트 안재경△ 뮤지컬배우 민우혁이 출연해 오페라 ‘투란도트’△ ‘토스카’△‘루살카’△ ‘카르멘’의 유명 아리아와 바이올린 독주곡△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프랑켄슈타인’ 등을 선보인다.

대구오페라하우스 박인건 대표는 “길어진 팬데믹 상황으로 힘겨운 한 해를 보냈을 대구시민에게 음악으로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건네고자 제야 음악회를 준비했다”며 “제야 음악회로 한 해를 마무리하시고, 2022년 신년오페레타 ‘박쥐’로 힘찬 새해를 맞이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오페라하우스 제야 음악회 ‘Adieu 2021’의 객석은 ‘동반자 외 거리 두기’로 운영하고 있으며,  대구오페라하우스 홈페이지와 인터파크를 통한 온라인 예매 및 전화예매가 가능하다.

또한 2차 백신 접종 완료 증명서(전자‧종이증명서)나 48시간 이내에 통보받은 PCR 검사 음성확인서를 소지해야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아울러 공연 전 ‘포춘쿠키’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통해 2022년 1월 대구오페라하우스 기획공연인 오페레타 ‘박쥐’의 입장권을 30명에게 증정할 예정이다.

han1220@nbnnews.tv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44469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