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한유정 기자

 (재) 대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승익)은 17일   ‘2021 범어윈터아트페스타’를  23일부터 24일까지 아트랩범어 지하도 전 구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 새로 단장한 아트랩범어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2021 범어윈터아트페스타’로 지하도 전 구간을 활용하며 ‘크리스마스의 소원’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볼거리를 시민과 함께한다.
범어 지하도 공간뿐만 아니라 광역단위 최초로 추진하는 예술창업 소개를 통해 아트랩범어의 역할을 시민들에게 알리고자 아트랩범어, 대구시설공단, 사회적기업 (주)아이나리가 협력하여 축제를 더욱 풍성하고 탄탄한 거리로 만든다.

대구문화재단 이승익 대표이사는 “이번 ‘2021 범어윈터아트페스타’를 통해 많은 시민이 지나다니는 지하 거리의 활기차고 색다른 변신을 도모하고 누구에게나 열린 공간으로서 모두 함께 즐기는 축제 운영을 통해 지속가능한 범어 연말 정기 행사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번 축제는 지하철 2호선 범어 지하도 거리 전 구간에서 11시부터 18시까지 진행된다. 체험행사는 행사일 전까지 누구나 아트랩범어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대구문화재단 홈페이지 및 아트랩범어 홈페이지, 아트랩범어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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