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시 연말 축제, ’송년 음악회와 무형문화재 대축제, 동두천 종합예술제‘ 철저한 방역 지침 준수 아래, 성공적으로 개최돼
- 최용덕 시장, ”행복 드림센터, 반다비 체육센터, 대형주차장,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GTX 시 노선 연장 등…. 시민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아름다운 도시 동두천, 최용덕 시장 인터뷰 (영상편집: 김수정 기자)

[내외뉴스통신] 정혜원 기자

“민선 7기 동두천 시장으로 취임한 지 어느덧 3년 6개월…. 남은 6개월의 임기 동안 동두천 시민분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소금강이라 불릴 만큼 산세가 수려한 소요산을 가진 도시, 관광·먹거리 등 다양한 인프라를 구축한 ‘시민이 중심이 되는 평화의 도시, ’동두천市‘의 민선 7기 제19대 시장인 최용덕 시장.

코로나19 팬데믹과 침체한 경기에 지친 동두천 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하였다고 한다.

특히, 동두천시 12월 문화행사로 진행된 ‘송년 음악회‘는 방역 패스를 적용해 철저한 방역 수칙준수 아래 성황리에 마치며 평소 문화 향유 기회가 적은 동두천 시민들의 많은 호응이 있었다.

최용덕 시장은 그밖에도 동두천 시민들에게 코로나19 팬데믹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철저한 방역 지침 준수를 당부하고 침체되어있는 경제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고충을 위로하였다.

내외뉴스통신 본보는 민선 7기 제19대 최용덕 동두천시 시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최근 12월에 진행한 문화행사와 2022 신년 계획 등에 대해 들어 보았다. 다음은 인터뷰 전문이다.


[인터뷰 전문]

Q1. 최근 동두천시에서 의미 있는12월 문화행사들을 진행했다고 들었습니다. 그중 동두천시가 주력했던 행사 3가지만 말씀해주십시오.

A. 동두천시는 매년 연말에 송년 음악회와 무형문화재 대축제, 동두천 종합예술제 이렇게 3가지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습니다.
  
Q2.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에게 동두천시가 선사한 송년 음악회 행사가 가장 반응이 좋았다고 들었습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어떠한 성과가 있었는지 말씀해주십시오.

A. 동두천시 송년 음악회는 올해에 23회째를 맞이하였습니다. 코로나19로 일상에서 지친 시민들에게 음악을 통해서 피로에서 회복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음악회를 진행해 왔습니다. 송년 음악회는 동두천시에 있는 윈드 오케스트라, 시민 합창단이 협업으로 음악을 해왔습니다.
올해는 특히 대한민국에서 유명하고 노래를 잘하시는 최진희 선생님을 모시고 `사랑의 미로`와 함께 많은 음악을 함께 했습니다. 윈드 오케스트라 시민 합창단의 연주와 협업 그리고 가수 `최진희` 선생님을 모셔서 공연했는데 시민들의 반응이 매우 좋았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송년 음악회를 500석이 넘는 공연장에서 진행했는데 코로나19로 코로나 일상 회복에서 잠시 멈춤 단계가 되서 시민분들을 초대를 많이 못했습니다. 그것이 아쉬운 부분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Q3. 동두천시는 코로나 사태에 어떻게 대비하고 계시는지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A. 우리가 코로나 사태를 이기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다가 다시 완화되어 `위드 코로나` 정책을 시행하고 `일상 회복`단계로 접어들었다가 다시 `멈춤` 단계로 돌아왔습니다.
결국은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개인 방역 수칙`을 지키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 해야만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큰 코로나19 대응 방법은 `백신`밖에 없습니다.
동두천시는 `선별 진료소`를 두 곳을 운영해 왔습니다. 토요일, 일요일 같은 휴일도 없이 운영해왔습니다. 몸이 이상하거나 찌뿌둥하거나 하는 이상 증상이 있으시다면 조속히 선별 검사를 해서 코로나19 확진 여부를 확인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함께하지 않으면 이겨내기 어렵습니다.
그리고 저희 동두천시 시민분들의 자율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서 많은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사회단체에서 방역 활동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동두천시는 코로나19를 이기기 위해서는 시민 여러분의 협조와 방역 지침 준수, 예방 접종만이 최선의 방책이라 생각하고 거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Q4. 벌써 12월 끝자락입니다. 동두천시의 임인년 새해 계획이 있으실 텐데요 간단하게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A. 민선 7기가 시작한 지 벌써 3년 6개월이 되었습니다. 이제 임기가 6개월 정도 남았는데, 처음에 민선 7기 시장으로 취임하였던 그 당시의 초심을 잃지 말고 끝까지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우리 시에서 전략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행복 드림센터, 반다비 체육센터, 대형주차장,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건립 등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 GTX 시 노선이 덕소역에서 동두천역까지 연장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 우선 협상자 대상자가 된 현대건설 컨소시엄과 지속적인 소통으로 반드시 GTX 시 노선이 동두천까지 연장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Q5. 아름다운 평화의 도시, 동두천시 시장으로서 시민분들께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시민 여러분. 동두천시는 미래가 충분히 있는 도시입니다. 지금의 잠깐의 어려움인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지금의 경제가 죽어가고 있고 유동 인구가 줄고 있기 때문에 경제가 일시적으로 침체한 것은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시에서는 여러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과 경제 활동이 왕성하게 되고, 문화·예술·체육 분야를 활발하게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 힘내시고 동두천시와 함께하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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