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이한수 기자 = 국제축구연맹(FIFA) 출전 정지 징계에서 풀린 이승우(18)가 부상으로 결장하게 됐다.

이승우의 소속팀 바르셀로나는 7일 열리는 마요르카 원정에 이승우가 발목 부상으로 소속팀 후베닐A 경기에 결장한다고 전했다.

대신 오는 23일 유럽축구연맹(UEFA) 유스리그 16강전에 출전하기 위해 부상 치료 및 컨디션 조절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이승우는 지난달 16일 코르네야전을 통해 3년 만에 실전으로 복귀해 3경기를 풀타임으로 소화하면서 최고의 컨디션을 보였다.

특히 지난 1일 사라고사와의 홈 경기에선 전반 종료 직전 백승호의 골을 돕는 특유의 개인기와 드리블을 보여줘 향후 활약을 기대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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