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한유정 기자

(사)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 은 10일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인터파크 씨어터가 후원하고 (사)한국뮤지컬협회가 주관한 '제6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한국 뮤지컬 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공로상'을 수상했다.

DIMF는 국내 유일의 '글로벌 뮤지컬 축제'와 더불어 인재 발굴을 위한 청소년 뮤지컬 경연대회 'DIMF 뮤지컬 스타' 뮤지컬 전문가/배우 양성의 'DIMF 뮤지컬 아카데미' 등 다양한 사업 운영과 글로벌 사업을 통해 다져온 해외 교류 인프라를 토대로  뮤지컬 플랫폼으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DIMF 배성혁 집행위원장은 “2007년 DIMF를 출발하며 가졌던 포부와 다짐이  떠오르는 순간이다”라며 “현재의 DIMF 가 있기까지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는 대구광역시와 국내외 뮤지컬 단체, 많은 뮤지컬인 그리고 즐겨준 모든 뮤지컬 팬과 시민들에게 이 영광을 전한다. 앞으로도 DIMF는 새로운 도전으로 계속해서 나아갈 것”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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