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자원 활용한 문화기획자 양성을 통해 지역 가치 제고

'2021년 폐광지역 주민 한마음교육'의 일환으로 문화양성과정 사진전이 개최됐다. (사진=한국여성수련원)
'2021년 폐광지역 주민 한마음교육'의 일환으로 문화양성과정 사진전이 개최됐다. (사진=한국여성수련원)

[내외뉴스통신] 김희정 기자

한국여성수련원은 오는 24일까지 폐광지에 활력을 일으킬 ‘2021년 폐광지역 주민 한마음교육-지역문화 기획자 양성과정’의 교육과정을 사진으로 엮은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도내 폐광지역 주민의 정체성 회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태백, 삼척, 영월, 정선 4개 지역의 33명 교육생의 약 6개월 간 교육·실습과정을 사진을 모아 구성했다.

전시는 한국여성수련원 갤러리 ‘솔’에서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온라인으로 즐길 수 있는 ‘랜선 전시’도 한국여성수련원 유튜브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고창영 수련원 원장은 “폐광지역의 색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지역민의 아이디어로 진행한 실습과정을 통해 새로운 문화 가치가 창출되고 지역을 살리는 전문인력이 지속적으로 양성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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