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행(BOA) AML증권에서는 10일 내년의 글로벌 경제가 대폭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어 주식 시장과 부동산 시장의 전망이 밝다고 분석했다.

미국 주식 시장이 금년 밝은 양상을 이루면서 내년 10%의 인상 공간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선 해리스 메릴린치 글로벌 리서치( Merrill Lynch Global Research)는 당일 AML 2014년 경제전망 발표회를 열어, 내년 글로벌 및 미국 경제 성장 속도가 가속화될 가능성이 있어 글로벌 경제 성장 속도가 금년의 2.8%수준에서 내년 3.5%로 증가, 미국 경제의 성장 속도가 금년 1.7%수준에서 내년의 2.6%로 증가될 전망이다고 분석했다.

재정과 신용억제의 구속을 받아, 유럽의 내년 경제 성장 속도가 0.8%로 비교적 낮은 수준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해리스는 지난 정부 비영업건과 경제피로기를 감안하여, 미국 연방준비위원회에서는 내년 3월부터 양적완화 통화정책(QE) 규모를 줄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미국 경제의 빠른 회복으로 미국 부동산 시장이 큰 이득을 보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내년 미국의 부동산 가격이 5% 인상할 저력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사비타 수브라마니안 AML증권 미국 주식 및 양적 전략부문 주관은 금년 미국의 주식이 경제 저 성장 및 시장자금 충족 등 환경의 영향을 받아, 지속적으로 상승세를 이뤘다고 전했다.

그는 미래 시장의 유동성이 약간 인하될 것으로 보이지만, 경제회복 속도의 가속화는 주식 시장에 유익하다고 분석했다.

이 외에, 기업판매 성장 및 주식 매수도 주식 시장이 상승하는 원동력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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