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박정금 기자 = 이승훈이 14일(한국시각) 러시아 콜롬나에서 열린 남자 매스스타트에서 7분18초26으로 디펜딩 챔피언 아리얀 스트뢰팅아(네덜란드·7분18초32)를 0.06초차로 따돌렸다.

지난해 처음 종목별 선수권대회에 도입된 매스스타트에서 이승훈은 아시아 선수로 첫 금메달을 안겼다.

이승훈은 몸에 밴 쇼트트랙 감각을 되살려 마지막 바퀴에서 대역전극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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