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역체계 구축과 다양한 행사로 철저히 준비 중

제15차 세계산림총회 포스터다. (자료=산림청 제공)
제15차 세계산림총회 포스터다. (자료=산림청 제공)

[내외뉴스통신] 김희정 기자

산림청은 오는 5월 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5차 세계산림총회 개최를 100일 앞두고 “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숲과 함께 만드는 푸르고 건강한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총회는 세계 100여 개국, 국제기구, 시민단체, 학계 등 산림·환경 분야에 관심 있는 1만여 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역대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제15차 세계산림총회’ 개막 100일 전을 맞아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본격적인 홍보 활동도 시작한다.

전국 자연휴양림을 예약할 수 있는 숲나들e 누리집을 통해 100일 전 이벤트를 개시하고, 총회 SNS를 통한 온라인 응원 및 대중교통을 활용한 행사 홍보 등 국민들의 관심을 유도하는 활동을 본격 시작한다.

21일 서울 코엑스 라이브플라자에서는 국민과 함께하는 '2022 세계산림총회 D-100 성공 개최 기원 응원메시지 캠페인'이 열렸다. 메시지 남기기 행사에 참여한 국민들에게 총회 문구가 새겨진 기념품을 제공해 가족과 함께 코엑스를 찾은 많은 국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박은식 준비기획단장은 “세계산림총회 성공 개최를 염원하는 전 국민의 응원 메시지가 온·오프라인 상에서 이어지고 있다”며 “남은 100일 동안 철저히 준비해 우리나라가 전 세계 산림 정책을 선도하는 국가로 발돋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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