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서월선 기자 

사회복지법인 보림 지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채대봉)은 임인년 설을 맞아 ‘2022 설명절 福나눔’을 지난 19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한다.

복나눔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명절에 쓰일 생필품을 지원하는 물품나눔과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떡국키트를 제작하고, 본인이 가진 작은 물품이나 음식을 이웃과 나누며 안부를 전하는 주민참여나눔, 용지봉의 지원으로 명절 특식을 제공하는 외식나눔으로 진행한다.

▲한국전력공사 동대구지사에서 '설명절 복나눔'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왼쪽부터 손희주 한전 동대구지사 과장, 채대봉 지산복지관 관장)(사진=지산복지관)
▲한국전력공사 동대구지사에서 '설명절 복나눔'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왼쪽부터 손희주 한전 동대구지사 과장, 채대봉 지산복지관 관장)(사진=지산복지관)

이번 복나눔에는 한국전력공사 동대구지사(지사장 황상호)와 신화수산(대표 이종성) - 선물셋트, 용지봉(대표 변미자, 김수진) - 특식 키트, 동대구농업협동조합(대표 백덕기) - 떡국키트, 그 외 개인 후원자들이 다양한 물품들을 후원해 더욱 풍성한 나눔 행사가 됐다.

지산종합사회복지관 채대봉 관장은 “설명절 福나눔에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셔서 따뜻한 설을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며, “한분 한분 모아주신 정성이 우리 이웃들에게 닿아 지역사회에 변화와 희망을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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