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정상 개관, 충주 문화재 백 년의 만남 특별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

▲충주박물관 설연휴 프로그램 운영(100년의 만남 특별전) (사진=충주시 제공)
▲충주박물관 설연휴 프로그램 운영(100년의 만남 특별전) (사진=충주시 제공)

[충주=내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충주박물관(관장 정선미)은 설 연휴 기간인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휴무 없이 정상 개관 및 다채로운 전시·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박물관은 연휴 기간 백 년 전 일제강점기와 현재의 문화재 사진을 비교하는 ‘충주 문화재 백 년의 만남’ 특별전을 마련했다.

특별전은 상설전시 관람이 가능하며, 교육실에서는 1일 20가족을 대상으로 ‘충주 문화재 지도 만들기’ 가족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충주박물관 내 디지털 실감관에서는 충주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소재로 한‘충주 성 전투’ 실감 체험, 터치스크린 가야금과 모션 인식 택견 체험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실감형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스탬프 투어 및 SNS 이벤트 참여시 소장품 입체 퍼즐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정선미 박물관장은 “연휴 기간 귀성이 어려운 시민과 문화생활이 필요한 관람객들을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충주박물관과 중앙탑공원에서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느껴보는 힐링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박물관의 모든 전시 관람 및 교육프로그램은 예약 없이 현장 방문을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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