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궐에 내려온 보름달’의 지난 행사 모습. 사진=문화재청
‘궁궐에 내려온 보름달’의 지난 행사 모습. 사진=문화재청

[내외뉴스통신] 전혜미 기자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경궁관리소는 창경궁 풍기대 주변에 대형 보름달 모형을 설치하는 '궁궐에 내려온 보름달' 행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행사는 정월 대보름 시기에 맞춰 11일부터 17일 까지 진행되며 오후 6시부터 8시30분까지 사진 촬영 장소를 제공한다.

행사 장소인 풍기대는 영춘헌과 집복헌 뒤편 높은 언덕에 있어 궁궐 전각과 보름달을 배경으로 사진 촬영하기에 좋은 장소다.

또한 창경궁관리소는 행사 기간에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보름달 모형을 배경으로 촬영한 사진을 공모한다.

보름달을 배경으로 가족, 친구 등과 함께 찍은 사진을 자신의 트위터에 ‘궁궐에내려온보름달’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올린 후 창경궁 트위터 내의 응모란에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응모방법은 창경궁관리소 트위터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번 행사는 별도 참가 신청 없이 누구나 찾아가 사진을 찍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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