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천=내외뉴스통신] 김해성 기자 = 부천원미경찰서는 17일 경찰서 1층에 '수사민원상담센터'를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수사민원상담센터는 인천지방변호사협회 부천지회 소속 변호사 13명이 매주 3차례 민사사안과 형사사안을 아우르는 변호사 무료법률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상담센터에는 수사경력 20년의 현직수사관, 변호사 자격증을 소유한 경제팀장이 직접 민원인을 상대로 전문적인 상담을 실시하며, 민원인의 편의를 위헤 변호사와의 '전화예약서비스'도 실시한다.


고소․고발 등 형사사건 상담은 월요일 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6시까지, 변호사 무료법률상담은 월·수·금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이다.


원미서 관계자는 "상담을 통한 고소, 고발사건 접수로 중요사건에 수사력을 집중해 지역주민들에게 한 단계 성숙한 고품격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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