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촉 길이 38cm, 붓 총길이 2m 27cm 크기로 제작

▲한한국 세계평화작가와 박경수 필장이 흰색 말 꼬리털로 제작한 평화의 붓를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갤러리 제공)
▲한한국 세계평화작가와 박경수 필장이 흰색 말 꼬리털로 제작한 평화의 붓를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갤러리 제공)

[내외뉴스통신] 원충만 기자

유엔(UN) 22개 국가의 세계평화지도 전시소장 작가로 널리 알려진 한한국 세계평화작가의 대형 평화의 붓을 강원도 무형문화재 24호 박경수 필장이 완성해 지난 10일 춘천 '붓 이야기 박물관'에서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평화의 붓은 韓中수교 30주년을 맞아 한국(서울)과 중국(베이징) 양국을 왕래하면서 개최되는 한한국 세계평화작가, 韓中평화문화특별전을 앞두고 특별히 제작 됐다.

박경수 필장이 두 달이 넘는 작업 끝에 심혈을 기울여 완성된 대형 붓은 한한국 작가의 평화의 붓친필휘호를 음각으로 새겨 붓촉 길이 38cm, 붓 총길이는 2m 27cm 대형크기로 제작했다.

필관(붓대)은 백년이 지난 대나무를 사용했고, 붓촉은 화합을 상징하고자 두 종류로 나뉘어 하나는 갈색 말 꼬리털로, 나머지 하나는 흰색 말 꼬리털로 제작 됐다.

특히 한한국 세계평화작가가 전 세계를 다니면서 작품 작업을 할 수 있도록 보관과 세척, 외국 비행기를 탈 때와 국내 이동이 용이한 대나무 붓대와 붓촉을 3단으로 분리해서 결합시킬 수 있는 구조로 제작 됐다.

한 작가는 강원도 무형문화재이신 박경수 필장께서 평화작가를 위해 장인의 혼을 담아 아주 특별한 평화를 붓을 잘 완성해 주셔서 감사하다이 평화 붓으로 지구촌의 평화를 위해 의미 있는 작품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세계평화작가로 활동 중인 한 작가의 작품들은 현재 UN본부 22개 회원국 중에 미국, 영국, 중국, 러시아, 독일, 스위스, 일본, 노르웨이, 이탈리아, 캐나다, 멕시코, 베네수엘라, 브라질, 스웨덴, 아르헨티나, 오스트레일리아, 오스트리아, 이스라엘, 몽골, 폴란드, 핀란드, 대한민국 등 유엔 각 국가 대표부에 전시 영구소장 중에 있다.

이밖에도 북한 국제친선전람관, 프랑스 정부, 주캄보디아대한민국대사관, 국회 헌정기념관, 문화체육관광부, 경기도청, 강원도청, 경북도청, 전남도청, 제주특별자치도청, 김포시청, 화순군청 등 국제기구 및 국가기관의 전시 소장 작가로서 국제적인 세계평화작가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한한국 세계평화작가와 박경수 필장이 갈색 말과 흰색 말 꼬리털로 제작한 평화의 붓촉을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갤러리 제공)
▲한한국 세계평화작가와 박경수 필장이 갈색 말과 흰색 말 꼬리털로 제작한 평화의 붓촉을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갤러리 제공)
▲한한국 세계평화작가가 쓴 평화의 붓, 친필휘호 (사진=한국갤러리 제공)
▲한한국 세계평화작가가 쓴 평화의 붓, 친필휘호 (사진=한국갤러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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