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문화 전문기자 출신이자 방송인 백현주. (사진제공=시니어TV)
▲대중문화 전문기자 출신이자 방송인 백현주. (사진제공=시니어TV)

[내외뉴스통신] 이한수 기자

과거 공항패션, 사건 사고, 이슈 피플 인터뷰 등 연예계 특종기자로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방송인 백현주가 한류의 모든 것을 밝힌다.

시니어TV '문화야놀자'(PD 남경우, 작가 신수선, 진행 박권·고민정)에서는 오는 18일과 25일 '대중문화 전문기자 출신, 방송인 백현주를 만나다'를 주제로 2회 방송을 진행한다.

백현주는 대중이 공감하고 체감하는 한류의 시작점을 70년대 영화 '사랑의 스잔나'로 봤다.

이후 MBC '사랑이 뭐길래', '대장금', KBS2 '겨울연가', SBS '모델' 등 드라마를 통해 대중적 한류가 태동하게 됐으며, 90년대 말 본격적으로 한류라는 단어를 쓰게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중국과 베트남, 일본에서 해당 드라마에 출연했던 안재욱과 김남주, 장동건, 배용준, 이영애 등 배우 중심의 한류가 생겨났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시니어TV)
▲(사진제공=시니어TV)

이번 방송에서 원조 한류스타인 장동건-고소영 부부의 연애 시절 취재담을 공개했으며, 두 사람의 결혼식장에서 만난 관계자와의 에피소드, 고소영 D라인 최초 포착에 관해서도 밝혔다.

백현주는 "한국의 콘테츠는 글로벌 시장에서 최고로 평가받는다. 앞으로 콘텐츠를 통해 다양한 한국 문화들이 세계에 소개될 것"이라며 "한류가 곧 문화"라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그는 쌍둥이 언니가 배우라는 사실과 아역 활동 시절 방송국 녹화를 중지시킨 사건, 어머니 때문에 배우가 아닌 진행자가 되어야 했던 일화 등을 공개했다. 

한편, '문화야놀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와 문화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전국 케이블TV와 KT olleh(222번), BTV(228번), LG U+(239번), 딜라이브(144번) 등에서 시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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