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박선화 기자 = 가수 겸 방송인 탁재훈이 엠넷 '음악의 신2'으로 컴백한다.

21일 엠넷 관계자에 따르면 탁재훈은 '음악의 신2' 출연을 확정하고 브라운관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이전 '음악의 신' 시즌1을 이끌었던 이상민이 시즌2에 탁재훈을 적극적으로 추천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른 출연진과 관련한 사항은 아직 논의 단계다.

탁재훈은 지난 2013년 11월 불법도박 혐의로 기소돼 징역형을 선고받고 방송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한편 '음악의 신'은 지난 2012년 4월부터 7월까지 13부작으로 방송된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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