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이한수 기자 = 전 농구선수 서장훈이 300억대 자산가가 돼 화려하게 재기한 돌싱스타 1위에 올랐다.

22일 오후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6'에서는 '화려하게 재기한 돌싱 스타'라는 주제로 순위를 공개됐다.

이날 1위에는 서장훈이 선정됐다. 서장훈은 과거 '국보급 센터'라는 칭호를 얻으며 대한민국 실력파 농구선수로 자리잡았다. 이후 2009년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정현과 1년 열애 끝에 결혼했지만, 성격 차이로 결혼 3년 만인 2012년 이혼했다.

서장훈은 방송인으로 나서 2014년 MBC '사남일녀', '라디오스타', '세바퀴', '무한도전'에 출연하며 예능계에 얼굴을 알렸다. 지금껏 보인 적 없던 특유의 예능감을 발휘하며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

이날 방송에선 서장훈의 자산에 대해서도 밝혔다.

서장훈은 2000년 IMF 시절 약 28억 원에 서초동 빌딩을 매입했다. 이 빌딩은 현재 약 150억 원으로 올랐고, 약 58억 원에 매입한 흑석동 빌딩의 시세가는 약 100억 원으로 올랐다. 이에 따라 현재 서장훈은 200~300억 원대의 자산가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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