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이긴 후보 결국 승리...제주도민들의 의지를 모아 주시길”
제주시 동문로터리 유세, 위기의 시대를 헤쳐나갈 유능한 경제대통령 후보를 뽑아 달라 호소

[제주=내외뉴스통신] 홍태욱 기자

제주시 동문로터리 탐라문화광장에서 총력 유세중인 이재명 후보
제주시 동문로터리 탐라문화광장에서 총력 유세중인 이재명 후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7일(월) 오전 10시 제주를 찾아 “제주에서 이긴 후보가 언제나 최종 승리했다. 제주도에서 확실하게 이재명을 선택해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지난 2월 13일 매주타는 민생버스(매타버스)의 마지막 일정으로 제주를 찾은지 20여일만에 제주도민들 앞에 나선 이재명 후보는 "코로나19 위기의 시대를 헤쳐나갈 유능한 경제대통령 후보는 이재명 뿐이다, 제주의 천연 자원인 햇빛, 바람은 미래 재생에너지 사회, 탈탄소화 사회의 소중한 자원이 될 수 있다. 햇빛과 바람으로 도민들의 기본소득을 보장하는 햇빛, 바람 연금을 시범적으로 제주도에서 추진할 것임을 강조했다. 또한 제주는 환경, 평화, 인권의 도시로 만들어 가야 하며, 3월 9일 제주도의 운명, 이 나라의 운명이 결정된다. 다시는 전쟁과 갈등이 없는 평화로운 세계로 만들어 달라"고 강조했다.

 

이재명 후보는 제주 유세를 마치고 부산, 대구, 대전 등을 방문하여 유세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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