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박선화 기자 = 영화 '친구', '극비수사' 등으로 알려진 곽경택(50) 감독이 90억대 사기에 휘말렸다.

24일 검찰에 따르면 조용문(58) 전 파랑새상호저축은행 회장은 사기대출 혐의로 곽 감독을 서울동부지검에 지난 23일 고소했다.

조 전 회장은 고소장에서 곽 감독이 175억 원을 대출받고 이 중 92억5000만원을 상환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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