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이한수 기자 =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진 진보라가 방송에서 다시 김제동을 언급했다.

피아니스트 진보라는 24일 KBS2 '1대100'에 출연했다.

이날 MC 조우종 아나운서는 진보라에게 "농구 선수 김명훈과 열애 중이라던데 어떻게 만나게 된 거냐?"고 물었다.

진보라는 "주변에서 좋은 분 있다고 소개시켜 준다고 했는데, 거절하다가 연말에 뵙게 돼서 만나게 됐다. 얼마 안 됐는데 공개됐다"고 말했다.

거절한 이유에 대해 묻자, "김제동 씨에게 데이트 신청을 했는데 잘 안 됐다"며 "열애설 이후에 관련 기사가 많이 나서 김제동 씨에게 죄송하다 연락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러던 와중에 좋은 분을 만나게 됐다"고 덧붙였다.

진보라는 지난해 12월 10일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사실 방송을 하면서 그렇게 떨려본 게 김제동 씨가 처음이었다"고 고백해 김제동이 이상형이라고 밝힌 바 있다.

또 "눈 오는 날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만날 의향을 밝혀 누리꾼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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