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한유정 기자

 대구시는 15일 특별재난 지역으로 선포된 경북 울진·강원 삼척을 비롯한 동해안 지역 이재민들의 조속한 구호와 피해지역 복구를 위한 재해구호기금 2억 원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역대 최대 규모인 이번 산불로 인한 피해에 매우 가슴이 아프다”며, “대구도 서문시장 화재 등 어렵고 힘든 일이 있을 때 많은 도움을 받았다.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삶의 터전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도 강원·경북 산불 지역 피해지역을  위해 , 케이메디허브 임직원들의  1% 나눔 운동으로 마련된 300만 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내놨다.

han1220@nbnnews.tv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624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