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한유정 기자

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은 16일 퇴직직원 채용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영업권역 확대를 위해 수도권 기업영업 추진 전문인력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금융기관을 퇴직한 5060 신중년 세대의 재취업 기회를 제공해 실버세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퇴직자의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적극 활용을 통해 신성장 동력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지원 자격은 1 금융기관 영업점장(지점장) 경력을 2년 이상 보유하거나 (기술) 신용보증기금 또는 지역 신용보증재단 영업점장 경력 2년 이상 경력 중 한 가지 요건을 갖추고, 학벌과 성별, 나이 제한 없이 DGB대구은행 인재상에 부합하는 지원자라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또한 ‘움직이는 모바일 지점’의 형태로 금융 컨설팅이 필요한 중소기업을 직접 찾아가는 영업 인원이 대상으로, 수도권 지역 기업영업을 맡을 전문인력을 모집한다. 계약 기간은 1년으로 급여 이외에도 별도 성과계약을 체결하여 영업 성과에 따른 성과급이 지급된다.

모집 기간은 3월16일부터 3월 25일까지이며, DGB대구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개별접수하면 된다. 서류전형 합격자에게는 개별 연락하며, 향후 면접전형과 신체검사를 거쳐 4월 중 최종 선발하게 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DGB대구은행 홈페이지 채용 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임성훈 은행장은 “최근 3년간 우리 DGB대구은행과 함께한 수도권 기업영업 전문인력들이 우수한 역량을 바탕으로 괄목할만한 성과를 달성해 주었다”고 말하면서 “금번 4기 모집에도 인재들이 많이 지원해주시어 DGB대구은행과 함께 금융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동반 성장할 수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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