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박선화 기자 = 25일 밤 방송될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에서 마라토너 이봉주의 가족사가 처음으로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이봉주는 장인, 장모와 첫째 아들의 졸업식에 대해 이야기 하던 중 조카의 졸업식 이야기도 꺼낸다.

손주의 졸업식 이야기를 듣고 있던 장모는 "말은 안 해도 우석이 아범(이봉주)에게 고맙다"라고 말했다. 장인 역시 "고생 많이 했다. 아이들 키우느라고 고맙다"라 말한다.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이봉주 가족의 숨겨진 가정사가 드러나는 대목이다. 14년 전, 이봉주 아내의 오빠는 덤프트럭 운전 도중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이봉주가 조카를 집으로 데려와 친아들처럼 키우고 있다는 사연이 공개되는 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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