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야경 모습. 사진=문화재쳥
경복궁 야경 모습. 사진=문화재쳥

[내외뉴스통신] 전혜미 기자

'경복궁 야간 관람'이 4월1일부터 5월 29일까지 35일동안 진행된다.

경복궁 야간 관람은 매년 예매 시작과 동시에 매진 될 만큼 큰 인기를 누리는 행사 중 하나다.

특히 상반기 야간 관람에서는 봄꽃이 만개한 경복궁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2021년 하반기 경복궁 야간 관람 시간은 저녁 7시부터 밤 9시30분까지이며 입장마감 저녁 8시30분으로 그 기간 중 매주 월, 활요일은 관람을 시행하지 않는다.

최대 관람 인원은 1일 1300명으로, 외국인(1일 100명 현장발권)을 제외한 관람은 사전 인터넷 예약('11번가 티켓', 1인당 2매한)을 통해 예매해야 한다.

특히 경회루 특별관람은 사전 예약제로 관람이 가능하며 전문 해설사의 인솔로 1일 3회(오전 10시, 오후 2시, 오후 4시) 진행된다. 

관람에는 약 30~40분이 소요되며 1회당 최대 관람 인원은 경회루의 주요 부재 관리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20명(내국인 15명, 외국인 5명)으로 제한된다. 

특히 경복궁 관람료만 내면 무료로 진행된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경복궁관리소는 “이번 경복궁 야간 관람과 경회루 특별관람이 우리나라 대표 문화유산인 경복궁에서의 봄 나들이 향유와 전각의 역사적 가치를 공유하는 계기가 돼 궁궐이 국민 누구나 누리는 문화공간이자 살아있는 문화유산으로 자리하길 바란다”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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