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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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 권대환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25일 공사 강원지역본부를 방문하여 올해 중점 추진계획을 보고받고 농산물의 수급관리와 농수산식품의 수출현황을 점검했다.

김사장은 “강원도는 고랭지배추의 주산지로, 전국 고랭지배추 생산량의 9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배추 수급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농산물의 계약재배와 수매 사업시 선제적 수급관리와 철저한 품질관리로 국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가 공급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말했다. 

또한 “지난해 강원도의 농수산식품 수출이 4억6200만 달러로 ‘20년 대비 6.4% 증가한 것은 힘든 여건 속에서도 지자체와 협력하여 다양한 온ㆍ오프라인 마케팅을 활발히 펼친 결과”라며, “앞으로 지역특화산업과 연계하여 농수산식품의 수출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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