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사업이 부업인 국회의원

[서울=내외뉴스통신] 김현우 기자 ○… 서울 강남과 고양 일산, 성남 분당 등 버블세븐 지역에 주택 10채를 보유하고 있는 여당 의원.

2일 중부일보에 의하면 3선의 새누리당 황진하 사무총장은 자신과 부인이 임대사업자 허가를 받고 가족명의 등 총 10채의 주택에 대해 임대사업 중.

황 사무총장의 순자산 역시 2004년 12억 6200만 원에서 2015년 38억 7300만 원으로 급증.

이에 대해 황 사무총장 "나하고 부인이 임대사업자로 등록해서 임대업을 했고, 오피스텔도 역세권에 있어 가격이 오르면 또 하나 사면서 주택과 자산이 증가했다"고 설명.

직장인이 서울 아파트를 장만하기까지 한 푼도 쓰지 않고 13년 모아야 된다는데 황 사무총장, 혹시 국회의원은 부업?


직장인 평균 월급 330만 원? 평균의 함정

[서울=내외뉴스통신] 김수찬 기자 ○… 정부가 매달 발표하는 임금통계를 놓고 많은 근로자들이 불만의 소리를 높이는 중.

최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5인 이상 기업체의 근로자 1인당 월평균 명목임금은 전년보다 3.5% 증가한 330만 원.

기업분석 전문가들은 "노동부가 발표한 평균 임금 330만 원은 2000대 기업 안에 드는 정규직에게나 수긍이 가능한 수치"라고 언급.

조사대상에는 고용계약이 1년 미만이나 아르바이트생 등은 빠지고 사장이나 이사 등 최고 임원은 포함.

삼성전자 임원의 평균 연봉은 83억, 연봉 2000만 원 받는 직장인과 합산 평균 계산 시 42억.

'평균'이란 것, 냉정과 열정사이?


데뷔할 11명은 이미 정해져있다?

[서울=내외뉴스통신] 이한수 기자 ○… 회를 거듭할수록 높아지는 인기에 비례해 논란도 많아지는 '프로듀스 101', 이젠 부정투표 논란.

한 아이디 당 1일 1회 선호하는 11명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지난 2차 투표에선 1위 김세정이 55만 9694표.

그러나 가상 이메일로 트위터 계정을 만들면 얼마든지 투표 가능. 즉, 기획사나 팬클럽에서 사람을 풀면 투표수를 마음껏 늘릴 수 있다는 얘기.

제작진은 사과도 없고 그저 3차 투표부터 '캡챠 시스템'을 적용하겠다고 발표.

1차에서 탈락한 하위 36명, 2차 투표에서 탈락할 26명 등 62명에겐 어쩔 생각인지.

97명 중 무려 62명이 투표 피해자. 3·15 부정선거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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