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인천지방세무사회 윤현자 연구이사, 김명진 회장, 인천공동모금회 이정윤 사무처장, 인천지방세무사회 박종렬 홍보이사, 김성진 사무국장 (사진제공=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 왼쪽부터 인천지방세무사회 윤현자 연구이사, 김명진 회장, 인천공동모금회 이정윤 사무처장, 인천지방세무사회 박종렬 홍보이사, 김성진 사무국장 (사진제공=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선임기자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인천공동모금회')는 지난 18일 모금회에서 인천지방세무사회로부터 경북·강원 이재민들을 위한 구호성금 500만원과 우크라이나 난민 지원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포함한 총 8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전했다.

전달식에는 인천지방세무사회 김명진 회장, 박종렬 홍보이사, 윤현자 연구이사, 김성진 사무국장, 인천공동모금회 이정윤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인천지방세무사회는 산불 피해 이재민과 우크라이나 피난민 지원을 위해 지난 16일부터 전 회원을 대상으로 이웃돕기 성금 모금에 나섰으며, 그 결과 총 800만원의 성금이 모금됐다. 성금은 피해를 입은 경북·강원 지역의 복구 및 주민 구호와 우크라이나 난민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성금 전달식에서 인천지방세무사회 김명진 회장은 "동해안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진 이재민에 대한 피해복구와 전쟁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 국민들의 피해 회복과 난민지원 등을 위해 인천지방세무사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성금모금에 참여해 지원했다"며 "하루빨리 피해민과 난민들의 생활이 예전처럼 정상화 될 수 있도록 기원하며 우리의 작은 성의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hyung1016@naver.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70498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