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박선화 기자 = 코레일이 행정의 신뢰성 향상과 외부고객 불편해소를 위해 계약진행 정보를 문자서비스(SMS)로 제공하는 '알림이 서비스'를 오는 10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알림이 서비스'는 코레일과 계약을 체결한 기업에게 계약체결, 계약이행(납품 또는 준공), 대금지급, 납품기한 등 계약진행 현황을 문자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서비스다.

코레일 전자조달시스템(ebid.korail.com)을 통해 계약체결 시 간단한 동의절차를 거치면 별도 수수료 없이 해당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이로써 계약체결, 대금지급 등의 확인을 위해 코레일 전자조달시스템에 접속하거나 입금계좌를 수시로 조회해야 하는 번거로움과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계약관련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해 계약업무의 투명성 확보 및 행정의 신뢰성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강칠순 코레일 재무관리실장은 "향후 계약 알림이 서비스 외에도 모바일웹(Mobile Web) 개발 등 고객 서비스 향상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정부3.0 정책에 적극 동참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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