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김현우 기자 = 산업기술 세미나 및 오픈 비즈니스 전문기업 (주)비즈오션(대표 명현식)은 '자동차 디스플레이 최신 동향과 상용화 애로요인 및 솔루션' 세미나를 오는 30일 개최한다.

서울 한국기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자동차 적용 디스플레이 최신 기술개발 동향 및 발전 전망 △전기변색기술 최신 동향과 자동차 디스플레이 적용 전망 △OLED 디스플레이 최신 기술 △자동차 터치스크린 모듈 최신 기술 △자동차 증강현실 구현을 위한 헤드업 디스플레이(HUD)기술 △자동차 디스플레이 UX/UI 디자인 기술 개발과 발전 전망에 대해 알아본다.

최근 자율주행차, 감성자동차 등 첨단 자동차 개발이 가속화됨에 따라 운전자에게 다양한 정보 및 편의를 제공할 수 있는 자동차 디스플레이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국내 디스플레이 산업도 중국의 시장 확대 등으로 성장 정체에 따른 신시장 창출이 중요해지고 있는 시점에서, 새로운 먹거리 시장으로 자동차 분야가 급부상하고 있다. LG, 삼성 등 국내 기업도 자동차 회사 협력을 통해 시장 선점을 위한 기술개발 및 투자를 추진하고 있다.

비즈오션 명현식 대표는 "이번 세미나에서 산업계 및 학계의 핵심 전문가와 함께 다양한 양질의 정보 및 인맥 교류의 장이 형성될 예정이오니, 기술개발 전략과 사업화의 제시를 위한 소중한 자리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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