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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내외뉴스통신] 이송옥 기자

상하이 린강(臨港) 팡창병원(方艙醫院·임시 간이병원)에는 3천811명의 의료진이 하루 6교대로 4시간씩 일하고 있다. 이들은 코로나19와의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1만3천600개의 병상에 24시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양유쭝(楊有宗) 신화통신 기자] "안녕하세요. 저는 신화통신 기자 양유쭝입니다. 제 뒤에는 린강 팡창병원이 있습니다. 현재 시간 0시50분(현지시간)입니다. 일과가 끝나면 의료진은 버스를 타고 숙소로 돌아가 휴식을 취합니다."

[린강 팡창병원 간호사] "저희는 주간 1교대와 야간 2교대로 근무합니다. 그래서 종종 자정에 일합니다.

(기자: 야간 근무가 더 힘든가요?)

물론이죠. 자다가 일어나야 하고 병원까지 버스로 1시간 정도 걸립니다. 자정쯤 팡창병원에 들어가는데 매우 힘듭니다.

(기자: 코에 붙인 것은 밴드인가요?)

네, 저는 N95 마스크를 착용하고 위에 쓰는 고글은 매우 꽉 누릅니다. 밴드는 욕창과 피부 손상을 방지하기 위해 붙였습니다."

[린강 팡창병원 간호사] "중증 환자를 위한 64개의 병상입니다.

(기자: 준비는 잘되고 있나요?)

네, 준비 다 됐습니다.

(기자: 더 나은 휴식을 취하기 위해 무엇을 하실 건가요?)

숙소에 돌아가면 먹을 것이 있습니다. 잘 먹고 푹 쉬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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