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비축사업 고객사와 사업 현장과 일상 속 ESG 실천 다짐

(사진제공=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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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 권대환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27일 전남 장성군 소재 농산물 비축기지에서 ‘하나뿐인 지구를 위한 사업 현장과 일상 속 작은 실천’을 주제로 비축사업 주요 고객사와 함께 ESG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공사는 이번 행사를 위해 사업 현장에서 누구나 손쉽게 ESG경영에 동참할 수 있도록 ‘비축사업 현장 ESG경영 실천 가이드’를 제작하고, ▲비축물자 입출고 차량 현장 대기 시 시동 끄기 ▲비축물자 포장재 친환경제품 개선 ▲서류 절감을 위한 QR코드 입출고 시스템 도입 등 현장 관계자와 고객사들이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안내해 사업과 일상 속 ESG 실천을 도모했다.

또한 공사가 지난해부터 먹거리 분야 탄소 절감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 확산에 비축사업 고객사들도 동참하기로 했다.

배옥병 수급이사는 “먹거리의 생산­유통­소비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이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의 31%에 달하는 만큼, 국민의 먹거리를 책임지는 공사의 사업 현장과 일상 속 탄소 절감 노력은 매우 중요하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고객사와 함께 사업 현장과 일상 속에서 ESG경영을 실천함은 물론, 우리 사회 전반에 ESG 실천문화가 뿌리내리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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