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웅래나눔재단, ‘사회배례계층 교육관계’공고사업 실시


나눔의 가치 실현과 나눔문화 확산 위해 공모사업 진행

15일까지 참여 기관·단체 모집, 최대 사업비 2000만 원 지원

 

(사진=맥키스)
(사진=맥키스)

 

[대전=내외뉴스통신]금기양 기자

재단법인 조웅래나눔재단(이사장 조웅래)에서는 이달 15일까지 ‘사회배려계층 교육관계’공모사업에 참여할 비영리 기관 단체를 모집한다.

조웅래나눔재단은 ‘몸이 답이다’라는 건강철학을 가진 조웅래 ㈜맥키스 회장이 전액 기부로 1999년 9월 출범했다.

조웅래 이사장을 비롯해 후원자들이 나눔가치 실현을 위해 평소 걷고 달리며 1km당 일정금액을 기부·적립한 금액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공모 사업은 신체적, 경제적 어려움으로 교육을 받지 못한 사회배려계층 지원으로 미래의 유능한 인재양성 및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서다,

아울러 수혜자의 문제해결중심 사회공헌 프로그램 개발·추진을 위해 장학금 및 교육복지에 특화되어 있는 비영리기관과 단체를 발굴하고 육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공모주제는 사회배려계층 대상 교육사업 관련된 자유주제이며, 교육복지 사업을 추진하는 비영리기관·단체(법/지정기부금 단체, 기부금대상민간단체, 학교 포함)로 지역 구분 없이 전국에서 지원 가능하다.

선정된 기관 및 단체에게는 최대 2000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되며, 약 6개월간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또한 사업성과 평가를 통해 추가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조웅래 이사장은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교육복지 사업을 진행해 소외된 이웃들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길 희망한다”며,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 및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지원은 (재)조웅래나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자세한 공모사업 요강도 찾아볼 수 있다.

 

 

ojonglym6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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