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김해성 기자 = 경기도 부천소방서는 9일 오후 복사골문화센터 3층 '부천시 인생이모작 지원센터'에서 실버코디네이터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실버코디네이트는 단위경로당과 거점경로당을 지역사회의 살아 숨쉬는 공간으로 만들고자, 어르신의 여가시간 질을 개선하고 경로당 이용자도 봉사자도 즐겁게 보낼 수 있는 마을공동체의 장으로 전환하는 경로당 전문가로 거점경로당에 배치되어 사회공헌을 하는 분들을 말한다.


이번 교육은 실버코디네이트가 경로당에서 봉사활동 중 어르신들의 위급상황이나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를 통해 소중한 생명을 살리고 적절한 기본응급처치를 할 수 있는 능력배양을 위해 실시하게 됐다.


김경호 부천소방서장은 '부천시 인생이모작 지원센터' 관계자에게 "실버코디네이트 제도는 지역사회를 근거로 사회적 경험과 인적자원을 활용해 자원을 개발·연계함으로써 경로당 환경을 개선하고, 경로당이 평생학습·마을공동체의 장으로 전환 되도록 하는 좋은 제도이므로 소방서에서는 응급처치교육과 소방안전교육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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