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박선화 기자 = 배우 최수종의 조카 조태관이 '태양의 후예' 다니엘로 출연해 연기자 신고식을 치렀다.

조태관은 지난 9일 방영된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5회에서 '피스메이커' 긴급 구호팀 구호의사 다니엘 스펜서 역으로 첫 등장했다.
조태관이 맡은 극중 다니엘은 유복한 가정에서 자라 미국 명문 의대를 졸업한 건강한 멘탈의 소유자로 고려인 리예화(전수진)를 만나 함께 '피스메이커'에서 일하며 우르크까지 흘러온 인물이다.

이날 조태관은 오랜만에 예화와 조우, '피스메이커' 동료 첸강의 죽음을 알리고 동료를 잃은 우수에 젖은 눈빛 연기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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