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내외뉴스통신] 김화중 기자 지난밤 11시 50분경 안면도 초입 회전교차로에서 K3차량이 전방의 회전 교차로를 인지 못하고 네비게이션이 알려준대로 직진 하다가 전면에 있는 주유소로 돌진 주유기를 파손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회전 교차로는 공사 시작 시점부터 수많은 사고가 발생 되었음에도 제대로된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결국 큰사고로 이어지게 된 것. 결국 관계 기관의 관리 부실로 사고가 났다고 밖에 볼 수 없다.
사고가 난 주유소는 이번이 두 번째로 회전 교차로 사고 차량이 진입 했던 곳이다.
다행히 운전자는 사고 직후 차량에서 빠져 나왔으며 차량과 주유소 주유기 한 대만 전소 되었다.
지역 주민 A씨는 태안 소방서에서 발 빠른 대처로 큰 사고를 막을수 있었다며, 소방대원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A씨는 관광객이 유입되는 시기에 얼마나 더 사고가 날지 걱정이라며, 태안군청과 관계기관은 도대체 뭘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며 태안군정을 비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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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화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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