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복합산업화 촉진 위한 우수업체 선정 심의

▲농산물제조가공유통시설 지원사업 심의회 농업법인 지원사업 선정 위한 평가모습(사진=청주시)
▲농산물제조가공유통시설 지원사업 심의회 농업법인 지원사업 선정 위한 평가모습(사진=청주시)

[청주=내외뉴스통신] 최중호 기자

청주시는 17일 농업법인 및 가공업체 지원을 위한 농산물제조가공유통시설 지원사업 신청업체 평가를 위한 심의회를 진행했다.

6명의 심의회 위원으로 구성된 ‘농산물제조가공유통시설 지원사업 심의회’는 해당 사업을 신청한 8개 업체에 대해 ▲사업추진 목적 ▲추진 가능성 ▲사업 선정으로 인한 지역 경제에 미칠 영향 등을 심사했다.

또한 심의회는 공정한 심의를 위해 사업 예정지로 이동해 사업추진에 대한 설명을 듣고 사업 예정지 답사를 한 후 질의응답을 통한 현장 심사를 추가로 진행했다.

농산물 제조가공유통시설 지원사업은 농촌의 다양한 자원을 기반으로 농촌산업의 1차·2차·3차 복합산업화를 촉진해 창업 및 기업유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농업법인 및 제조가공 업체에서 신청가능하며, 최대 10억원 이내 70%까지 보조금이 지급된다.

청주시는 오는 20일까지 8개 신청업체 중 2개소를 선정해 도에 제출할 예정이며, 최종 대상자 확정은 9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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