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준석 당 대표가 임학동 먹자골목에서 계양구민들과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국민의힘 인천시당)
▲ 이준석 당 대표가 임학동 먹자골목에서 계양구민들과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국민의힘 인천시당)

[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선임기자

이준석 국민의힘 당 대표가 공식 선거 첫 날 계양구 먹자골목을 누비며 2030 젊은층과 상인들 표심잡기에 나섰다.

계양구만 벌써 세 번째 방문한 이준석 대표는 20일 저녁 임학역 4번 출구에서 윤형선 국회의원 후보와 이병택 계양구청장 후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변 상권 상인들에게 방해되지 않게 짧은 유세를 마친 후 임학동 먹자골목을 누볐다.

이 대표는 "우리는 철새처럼 날아들어 온 이재명 후보보다 25년을 지역에서 봉사하고 험지에서 열심히 출마했던 윤형선을 이재명 후보를 상대할 후보로 뽑았다"며 "방탄 출마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대표는 "정의가 바로 설 수 있게 실현시켜 줄 수 있는 분은 바로 계양주민이다. 여러분 손에 쥐어진 가장 강력한 무기, 투표로 '경기도망지사' 이재명을 심판해 주시고, '낭만닥터 윤사부' 윤형선을 계양 발전을 위해 국회의원으로 만들자"고 호소했다. 

이어 이 대표는 임학동 먹자골목을 돌며 2030 청년들과 상인들께 인사를 드리는 도보유세를 진행했다.

윤형선 후보는 "국민의힘 전·현직 지도부의 전폭적인 지원에 '25년 동네 의사'로서 계양을 지켜온 내가 반드시 계양을에서 승리해 보답하겠다"며 필승의 의지를 다졌다.


hyung1016@naver.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77732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