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관(偏官)기운이 뛰어난 천명의 소유자는 관용·아량이 넓고 인정·인심이 후해

노병한 박사
노병한 박사

[내외뉴스통신] 노병한의 운세코칭

사주(四柱)분석과 운세흐름을 관찰하는 도구인 육신(六神)의 분석에서 관운(官運)을 판단하는 지표 중에서 공직후보자 특히 선출직의 당락과 관운을 좌우하는 편관(偏官)(偏官)에 대해서 알아보자.

타고난 사주에서 편관(偏官)의 기운은 선거에서 승리할 기운과 매우 상관성이 높은 운기이자 운질(運質)이다. 타고난 사주에 편관(偏官)의 기운이 뛰어난 경우는 자기 혼자서 편관(偏官)이라는 칠살(七殺)을 요리하고 다룰 수 없음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다른 사람과 손을 잡고서 남의 힘을 빌리는데 뛰어난 소질과 재능을 가지고 있다는 증거다.
 
타고난 사주에 편관(偏官)의 기운이 뛰어난 천명의 소유자가 바로 정당의 공천이나 국민투표로 선출되는 선거에 능소능대하고 만인의 신망과 추대로 대권을 쟁취하는 만인지상의 인물에 해당한다고 할 것이다. 

타고난 사주에 편관(偏官)의 기운이 뛰어난 천명의 소유자는 관용과 아량이 넓고 인정과 인심이 후하면서 사태를 파악하고 처리하는 지략과 용기가 출중하기 때문에 어려운 난관도 지혜롭게 극복하고 국가대사와 대업을 추진함에 있어서도 능수능란하고 민첩하여 자신 있게 성취할 수 있다.
 
타고난 사주에 편관(偏官)의 기운이 뛰어난 천명의 소유자에게는 늘 수족과도 같은 보필자인 비견(比肩)이 있어서 상하좌우를 보살피니 기습사건이나 뜻밖의 일이 발생해도 당황할 염려가 없이 침착하고 박력이 있게 일들을 추진해 나갈 수가 있다.
  
그러나 세상에 공짜는  없는 법이다. 아무런 이유 없이 덮어놓고 무조건 도와줄 사람은 아무도 없음이 상식이다. 뭔가 얻어질 이득과 기회가 있어야만 관심을 갖고 모여들며 또한 상대에 대한 믿음과 확신이 있어야만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낼 수가 있음이다. 

동지인 비견(比肩)이 군왕인 나 자신인 일간(日干)을 따르고 존경하며 순종하는 것은 천하를 호령하는 칼과 권세가 현재 있거나 아니면 앞으로 미래에 쟁취할 거라는 기대심리가 있기 때문이다.
 
예컨대 국가를 다스리는 병권과 권력을 행사하는 추상과도 같은 대권을 장악하고 만인을 호령하는 맹호와 같은 권력자가 될 수 있는 출중한 능력을 갖추었음이기에 그 앞에 문전성시를 이루는 것이다. 그래서 그를 찾는 동지인 비견(比肩)들은 칼과 권세를 즐기는 사람일 것이 분명하다.
 
동지인 비견(比肩)을 위주로 해서 보면 그래서 동지인 비견(比肩)과 함께 더불어 편관(偏官)에 해당하는 대권을 장악하는 것이다. 그러나 반면에 편관(偏官)인 대권(大權)을 위주로 해서 보면 총칼로 만인을 지배하고 호령하는 것임을 또 알 수가 있을 것이다.

결과적으로 공직후보자의 선거당락을 좌우하는 건 바로 편관(偏官)의 운질(運質)과 강도다. 타고난 사주원국에 편관(偏官)의 운질(運質)과 강도가 좋고, 또 10년 대운(大運)과 선거가 치러지는 시기의 1년 연운(年運)에 편관(偏官)의 운질(運質)과 강도가 우수한 사람이 선거에 출마해서 실패하지 않고 당선의 기쁨을 누릴 수 있음이다. 

그러나 이에 부응하지 못하는 운세라면 이를 대처할 수 있는 다양한 풍수역학(風水易學)적인 효과적인 방편을 찾아 실천할 수도 있을 것이다.   
nbh1010@naver.com

□글/노병한:박사/한국미래예측연구소(소장)/노병한박사철학원(원장)/자연사상칼럼니스트/인생상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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