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진행된 조성 사업 시공식에서 (좌로부터) 세이브더칠드런 노성훈 본부장, DGB대구은행 장문석 부행장, 대구SOS어린이마을 이해열 원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 DGB대구은행)
▲ 7일 진행된 조성 사업 시공식에서 (좌로부터) 세이브더칠드런 노성훈 본부장, DGB대구은행 장문석 부행장, 대구SOS어린이마을 이해열 원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 DGB대구은행)

[대구=내외뉴스통신] 한유정 기자

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은 8일 대구 SOS 어린이마을에서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부(본부장 노성훈)와 함께 지역 양육시설 입소 아동을 위한 ‘어린이 안전 놀이공간 조성 사업’ 시공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어린이 안전 놀이공간 조성 사업’은 DGB대구은행의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로, 시설 유휴 공간을 활용해 바닥 놀이 패턴(사방치기, 멀리뛰기, 징검다리 건너기, 발바닥 뜀뛰기, 연잎 밟기, 계산기 놀이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금번 사업은 새볕원, 신애보육원, 대구신망애원, 육영 학사, 애생보육원, 대구 SOS 어린이마을 등 지역 아동 양육 시설 총 6곳을 지원할 예정이다. 다양한 패턴의 바닥 놀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놀이 공간을 제공함은 물론, 대상 기관에서는 이를 활용해 아동들의 실외 활동 프로그램도 같이 운영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장문석 부행장은 “아동 놀이 시간과 공간이 아주 부족한 현실에서 시행하는 본 사업이 뜻깊으며, 앞으로 더욱 많고 다양한 놀이 환경 조성으로 ‘놀 권리’ 보장을 개선해 아동들이 행복한 지역 사회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han1220@nbnnew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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