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외불안 완화와 외국인 순매수 지속에 상승 마감


[서울=내외뉴스통신] 김혜진 인턴 기자 = 코스피가 대외불안 및 외국인 순매수에 힘입어 연중 최고치를 지속하며 마감했다.

18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에 비해 4.13p 오른 1992.12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3.53p 상승한 695.02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미국 고용지표 양호 인식, 국제유가 강세 지속 및 중국 증시 반등세 등 영향으로 3일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투자 주체별로는 외국인은 2776억, 개인은 288억을 사들였고, 기관은 3422억을 팔았다.

주요 등락으로는 현대차주가 엔고 등 부각으로 5일 만에 상승했다. 포스코의 경우 저평가 분석으로 2일째 강세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건설업(+1.7%), 철강금속(+1.6%), 의약품(+1.6%), 전기전자(+1.0%), 운수장비(+1.0%) 등 댕중소 업종이 고른 상승세를 보였다.

원·달러 환율은 달러화 약세 지속등이 반영돼 2일째 강세흐름이 지속되며 10.8원 내린 1162.5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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