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뷰티풀파크 포크음악페스티벌 홍보 포스터 (사진제공=인천시)
▲ 뷰티풀파크 포크음악페스티벌 홍보 포스터 (사진제공=인천시)

[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선임기자

인천시는 오는 17일 저녁 6시부터 2시간 동안 뷰티풀파크 내 검단지식산업센터 블루텍 에코존 광장에서 '뷰티풀파크 포크음악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지친 산업단지 입주기업 근로자들의 일상회복을 돕고, 주민 친화적인 산업단지로의 도약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백영규, 이치현, 남궁옥분, 양하영, 박강수, 박호명 등의 가수 초청 공연과 입주기업 근로자들이 장기자랑을 펼쳐 코로나19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즐거움을 만끽하는 시간으로 만들 예정이다. 공연은 입주기업 근로자 뿐만 아니라 인천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유튜브 '백다방TV'로도 생방송 될 예정이다.

또한, 입주기업의 생산품을 홍보하는 부스를 만들어 입주기업과 시민들이 교류하는 소통의 공간도 마련된다.

앞서 지난 4월 시는 지역경제 기반이자 경제 성장의 핵심인 산업단지의 노후 이미지와 브랜드 가치를 개선하고 환경 친화적인 산업단지로 변신하고자 '검단일반산업단지'명칭을 '뷰티풀파크'로 변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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