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박선화 기자 = 송중기, 송혜교 열애설이 불거지자 소속사 측이 적극 반박에 나섰다.

21일 송중기 소속사 블러썸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한 보도매체에 "송혜교 씨와 뉴욕에서의 목격담은 이미 오래전부터 떠돌던 얘기"라며 "언론으로부터 사실 확인 문의도 많이 받았지만 두 사람의 데이트설은 사실무근이라고 누차 말씀 드렸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송중기가 친한 동료나 지인들과 외부에서 식사도 못해야 하나"라며 "관심이 늘어나 생긴 해프닝이 아닐까. 배우의 친목 도모 등 사생활까지 강제하고 싶진 않다"고 답답한 심경을 호소했다.

송혜교 측 관계자도 "송혜교가 휴가차 뉴욕에 갔고 당시 송중기 스태프 등 여러 지인들과 합석해 식사를 한 건 맞다"며 "좀 전까지 한 작품에서 연기한 동료와 우연히 어울려 식사 한 것일 뿐이다. 확대해석할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
sunhwa15@nbnnews.co.kr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8264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