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내외뉴스통신] 정종우 기자 = 경북 포항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관광지를 정기적으로 운행하는 도시순환형 시티투어버스를 도입한다고 22일 밝혔다.


정기적으로 운행하는 도시순환형 코스는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출발, 포항역 KTX 도착시간과 연계해 영일대해수욕장과 죽도시장, 포항운하, 포스코역사박물관을 거쳐 구룡포와 호미곶, 동해 해안둘레길을 잇는 호미반도를 One-way방식으로 매일 4차례 정기 운행된다.


또한 영일만해수욕장과 송도, 포항운하관을 잇는 아름다운 밤바다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정기 밤바다 투어코스로 매일저녁 7시부터 한차례 정기 운행된다.


또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영일대해수욕장 일대에 밀집돼 있는 호텔이용객들을 대상으로 밤바다를 즐길 수 있는 코스도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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