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박선화 기자 = 션 정혜영 부부가 '다큐스페셜'에 출연해 '아내 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21일 방송된 MBC '다큐스페셜'에서는 션 정혜영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션은 "아내 정혜영과 만난 지 5517일이 됐다. 결혼한 지는 4134일. 가슴 설레면서 프러포즈를 한 것은 4415일 됐다"고 밝혀 닭살이 돋게 만들었다.
특히 션 아내 정혜영의 솔직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션 정혜영 부부는 지난 2014년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했다.

당시 정혜영은 션과 자신의 성격이 상극이라고 밝히며 "내가 성격이 급해서 외출할 때 속 터진다"고 말했다.

이어 정혜영은 "션이 아이들 옷 다 입히고 서 있으면 그제야 씻으러 간다. 샤워장에서도 천하태평이다"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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