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내외뉴스통신] 박석규 기자 = 경북 고령군은 지난 21일부터 오는 10월 14일까지(주2회 총48회)에 걸처 대가야읍 본관1리 외 10개소 마을회관 및 진료소에서 경증치매 환자등 치매위험요인이 높은 노인 대상으로 인지기능향상을 위한 '2016년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고령군은 65세 이상 노인 인구수가 전체 인구의 24.9%로서 초 고령 사회로 치매 노인의 증가로 인해 지역 사회의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경상북도에서 치매극복 10대 프로젝트 사업의 하나로 추진하는 치매쉼터 운영에 적극 동참하게 됐다.


주 내용은 쉼터마다 15명 이내로 경증치매 노인을 포함한 75세이상 노인대상으로 인지기능 악화 예방 및 개선을 위한 음악, 감각기능, 미술, 체조 등의 내용을 포함한 프로그램을 자체 및 외부강사를 초빙 해 개소당 주 2회(48회) 상, 하반기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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