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심리치료사워크샵. 사진=극동대학교
예술심리치료사워크샵. 사진=극동대학교

[음성=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

극동대학교(총장 류기일) 대학원 상담심리치료학과가 지난 18일 교내 공학관에서 학술제 및 지역사회연계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극동대 석·박사과정 상담심리치료학과는 2007년 석사과정(가족및통합예술치료전공)과 2020년 박사과정(심리재활전공)이 개설돼 운영중이다.

코로나19 영향으로 비대면으로 진행됐던 행사가 전년도에는 하이브리드로 변경해서 진행됐다. 그리고 올해 전면 대면 행사로 개최됐다.

이날 1부에서는 극동대 상담심리치료학과만의 특화된 교육과정 운영 성과로 한 학기 동안 연구 결과물이 공유됐다. 2부는 지역사회연계 상담심리치료 실제 워크숍으로 진행됐다.

사진=극동대학교
사진=극동대학교

행사 상세 프로그램은 △‘반려동물 상실에 대한 애도과정 연구 동향분석(이시은) △아동청소년 심리치료 프로그램 개발 워크북 기초 작업(최은희) △동료슈퍼비전 의미와 적용 예시(정영순) △나를 떠나는 여행(홍현미) △악기연주를 통한 상호관계 지지하기(김현주) △너와 나의 공간(강은혜) 등 예술매체 활용 상담심리치료 워크숍이 진행됐다.

극동대 상담심리치료학과는 다수의 청소년 상담사, 임상심리사를 배출했으며 예술심리치료전문가, 가족치료전문가로 지역사회의 상담 및 복지관련 분야 전문가들을 망라하는 학과이다. 또한 한국통합예술치료연구회 운영을 통해 함께 활동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원상화 주임교수는 “석사과정과 함께 박사과정이 2020년 개설돼 심리치료프로그램 개발, 동료슈퍼비전 시스템 개발 그리고 학기별 성취목표 설정을 통해 개개인의 성취도 향상을 목표로 교육과정과 교육방법이 적용되고 있다”고 말했다.

kymaj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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