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 노멀 주연배우 최민호, 정동원, 하다인 (사진제공=언파스튜디오)
▲ 뉴 노멀 주연배우 최민호, 정동원, 하다인 (사진제공=언파스튜디오)

[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선임기자

영화 <뉴 노멀>의 주연배우 최민호, 정동원, 하다인이 제2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레드카펫을 밟는다. 

7일 배우 최민호, 정동원, 하다인이 참석하는 제2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식에서는 영화 <뉴 노멀>의 하이라이트 영상 공개와 함께 배우들의 무대인사와 인터뷰가 진행될 예정이다.

최민호는 아이돌 스타 샤이니 민호가 아닌 영화배우 최민호로 오랜만에 레드카펫에 참석하게 되었다. 국민 남동생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정동원 역시 생애 첫 영화로 당당하게 레드카펫을 밟게 되었고, 신예 하다인도 영화 속 캐릭터의 모습으로 부천국제영화제에 참석해 국내외의 많은 스타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정범식 감독의 신작 영화 <뉴 노멀>은 공개 이전부터 영화팬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영화제 측에도 많은 문의가 이어졌다. 이에 영화제 측은 영화제 개폐막작 상영 최초로 <뉴 노멀>을 보고자 하는 많은 팬들을 위한 추가 상영관까지 마련했지만 6월 28일 영화 예매 개시와 동시에 10초도 안되어서 메인 상영관 티켓이 매진되었고, 6월 30일에 있었던 추가 상영관 예매  역시 접속이 폭주하면서 전산 장애까지 발생했다고 한다. 미처 예매를 하지 못한 관객들의 문의가 영화제 사무국에 쇄도하는 등, 영화제 개막 전부터 영화 <뉴 노멀>에 대해 폭발적인 관심이 이어지면서 가장 큰 화제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제작사 언파스튜디오와 정범식 감독, 그리고 배우들은 많은 관심을 보내주시는 영화 <뉴 노멀> 팬분들께 크게 감동했다며, 감사의 인사와 함께 앞으로도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영화 <뉴 노멀>은 7월17일 부천시청 어울마당 상영관과 부천시청 판타스틱 큐브 두 곳에서 동시 상영되며, 상영 전후로 폐막식 레드카펫 행사와 관객과의 대화(GV)가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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