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해외증시 휴장에 따른 경계감 등 소폭 하락세 전환


[서울=내외뉴스통신] 김혜진 인턴 기자 = 코스피가 대외 불안 재부각으로 3일째 연속 하락 마감했다.

25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에 비해 2.16p 내린 1983.81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3.06p 하락한 683.20으로 장을 마감했다.

코스피는 장 초반 반발 매수세 등 영향 소폭 상승(+0.3%) 출발했다. 하지만 후반 미국 금리이슈 재부각과 국제유가 3일째 약세 등에 따른 투자 심리 위축, 주요 해외증시 휴장에 따른 경계감 등으로 소폭 하락세 전환 마감했다.

투자 주체별로는 외국인은 401억, 개인은 718억을 팔았고, 기관은 433억 사들였다.

주요 등락으로는 중국 칭화유니그룹의 300억 규모 투자 가능성 부각으로 한미반도체가 12.8% 상승했다.

업종별로는 운수장비(-1.1%), 증권(-0.8%), 서비스업(-0.5%), 건설업(-0.4%), 전기전자(-0.2%) 등 대소형주가 하락세를 보였다.

원·달러 환율은 달러화 소폭 강세 등의 영향으로 3일째 약세 흐름을 지속해 2.9원 오른 1169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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